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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야기/자전거 마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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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산책 한 동안 일이 바빠 주말에도 일이 있기도 하고, 마음도 몸도 피곤해서 자전거를 타지 못했었습니다. 그래도, 계속 타지 않으면 나중에 더 못 탈것 같아 큰맘(?) 먹고 자전거로 산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마침 날도 좋고 기분도 좋고 그랬던 거야~~~ 진짜로 날이 화창하고 너무나 좋았더랩니다. 게다가 자전거 탄지 얼마 되지 않아 그런지 속도도 잘 나오고... 나중에 후회 하기는 했지만... ㅠ.ㅠ 이렇게 급커브 표시가 나오면 속도를 줄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큰일나요... 우리네 인생도 곧은 직선 뿐만 아니라 이렇게 급한 커브길이 나오면 조금 천천히 가면서 숨을 골라야 하지요... 그나저나 오늘의 산책 코스는 어디일까요?아~~~ 뿌리공원 인가 보네요... ㅎㅎ속도계 보시면 아시겠지만 멈춰서서 찍었습니다...
오천 자전거길 종주 이야기 지난 8월 28일 일요일 오천 자전거길 100Km 완주 이야기... 오천 자전거길충북 괴산군에서 증평, 청원을 거쳐 세종시까지 쌍천, 달천, 성황천, 보강천, 미호천 등 총 다섯 개의 수려한 하천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길이라는 의미로 오천 자전거길이라 이름 붙여진다. 생각만 계속하다가 날씨가 한풀 꺽인 것 같아 큰 맘먹고 8월 28일 충주가는 7시 무궁화호를 예매하고일찌감치 (11시 30분경)에 잠을 청했다. 아침 잠꾸러기인 내가 일어 날 수 있을 지 걱정이 되기는 했지만 다행히 새벽 5시 30분에 눈이 번쩍 떠져 6시 4분 지하철을 탈 수 있었다. 대전 노은역 - 5시 55분 도착 대전에서는 주말과 공휴일에 지하철에 자전거 휴대가 가능하다. 지하철 맨 앞칸과 뒤칸 타는 곳에 이렇게 자전거 휴대 알림 정보..
옥천 향수 100리길... 며칠 전에 10월 4일에 있을 회사 워크샵에서 다녀올 옥천 향수 100리길 답사를 다녀왔다.대전에서 출발해 대략 40Km 를 달려 옥천역에서 자전거 대여점에 들러 상담을 받고, 향수 100리 길 찾아 출발. [ 옥천역 모습 ] [ 옥천역 앞의 자전거 대여점 - 자전거 빌리면 헬멧과 물 제공 가능하다고... ] [ 향수 100리길 시작점 - 정지용 생가 앞] 옥천역에서 출발하여 정지용 생가를 찾는데 거의 다 도착해서 조금 헤매었다.하마터면 엉뚱한 길로 갈뻔... ㅠ.ㅠ정지용 생가까지의 이정표가 거의 없었음... [ 정지용 시인의 향수] [정지용 시인의 생가 모습] 정지용 생가에서 출발하여 처음 목적지인 교동 낚시터를 찾는데 또 한번 헤매고, 겨우 길 찾아 들어갔는데 약간의 비포장 도로가 맞이해준다. 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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